김프매매든 뭐든 아비트리지하려면 테더부터 제대로 이해해야함.

해외 거래소들 보면 1USDT는 1USD랑 교환이 가능하고

우리나라는 1USD를 사려면 환율만큼의 원화를 지불하면 USD를 살 수 있음.

이러한 이유로 코인하는사람중 대부분은 1USDT=1USD니까 환율이 1400원이면

자기가 가지고있는 USDT도 개당 1400원이라 생각하는경우가 많음.

그나마 좀 나은경우는 김프가 있으니까 비트코인 김프가 2%면 1테더는 1428원이다 라고 생각하는경우.

그런데 다음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테더가치를 다시 이해해야함.

1) 환율(USD를 구매하기 위해 필요한 원화)올랐네? 바낸에 USDT냅뒀는데 다행이다.

2) 예전에 김프 2%일때 해외로 USDT냅뒀었는데 요즘보니까 김프 6%네? 4%먹었다.

즉, 단순히 환율수치만보거나, 단순히 김프%만 보거나 의 방법으로 자신의 USDT가 수익인지 손해인지 생각한다면

그 개념을 갈아엎어야함.

1USD= 1USDT고 1USD=환율이지만 1USDT는 환율이 될 수 없음.

1USD=1USDT, 즉 1USD로 1USDT를 얻으려면 해외에서 가능하고

1USD=환율, 즉 원화로 1USD를 사려면 한국에서 USD를 사야함.

따라서 환율 = 1USD = 1USDT가 성립하려면

국내에서 달러를 사고 그 달러로 해외에서 테더를 사야 정확하게 환율=1USDT가되는데

현실은 한국에서 코인사고 해외에서 팔아서 테더를 얻으니 환율로 계산해선 안됨.

1USDT = 한국에서 구매한 코인가격 / 해외에서 매도한 코인가격(USDT) = BTCKRW / BTCUSDT

로 계산하는게 매우 정확함.

다르게말하면 국내에서 해외로 코인을 보내서 파는건 USDT를 BTCKRW/BTCUSDT에 사는것과 동일하고

국내로 보내서 파는건 USDT를 BTCKRW/BTCUSDT에 파는것과 동일함.

그래서 간혹 김프매매하겠다고 환율도보고 김프도보고 그러는경우 또는 환율만보거나 김프%만보거나 그런경우있는데

다 필요없이 한국 BTC차트를 해외 BTC차트로 나눠서 그것"만"보는게 그 무엇보다 정확함.

반박시 님말이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