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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믹스 사건의 핵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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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뭐 몇천 억을 팔아먹었다 건물을 샀네 유통량을 늘렸다 사기꾼이다 그러는데 그런게 핵심이 아니다

그런건..법원에서는 전혀 신경안쓴다..아예 사안이 다른거니까..

그런거는 투자자들하고 위믹스 사이에서 해결할 문제고...

그걸 왜 거래소가 철퇴를 때림..

거래소에서 처음에 위믹스 유통량에 문제가 있다고 해서 유의 종목 지정을 함

유의 종목 지정의 의미는 이 코인에 뭔가 문제가 있으니 투자자들 투자 조심하셈! 그리고 코인 재단 너희는 소명 기간 동안

해명해라..당초에 제기된 문제가 해결이 된다면? 유의 해제가 되겠지..

뭔가 유통량의 정의에 대한 부분에서 닥사와 위믹스 쪽이 의견차이가 있었던 것 같고

가장 핵심적인 유통량 문제는 위믹스 재단에서 해결을 함..

그리고 장대표의 기자회견에서도 닥사와 위믹스 사이에 유통량에 대한 문제는 협의가 끝났다고 함

그래서 이전 인터뷰에서 "우리가 제대로 답변 못한것은 없다 합리적인 판단으로 (상장폐지에 대한)입장 변화는 없다"라고 했던 거고

당연히 장대표 입장에서는 자료들 다 제출했고 유통량 문제도 해결되었는데 상식적으로 유의 해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던거지..

그리고 위믹스에 대해서 안좋은 시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거같은데..솔직히 나도 위믹스로 손실 한번 보고 그뒤로는 쳐다도 안봤지만..

사실 유의 뜨기 전에 위믹스 가격이 그래도 2000원 중~후반 정도는 유지함

일단 가격만 봤을때 많이 빠지긴 했지 근데 지금 코인들 중에 비트/이더/리플 등 제외 메이저고 뭐..잡알트고 왠만한 코인들 최고점 대비 10토막 이상 안난게 거의 없고.. 그냥 위믹스도 그런 코인들 중 하나 였을 뿐이었다..

근데 결정적으로 상폐 소식이 뜨면서 이렇게 심하게 단기간에 많이 빠진적이 없었음 거의 -70퍼? 위메이드 주가도 덩달아 하한가를 찍었지

표면적으로 시총은 거의 1조 가까이 증발했고

이건 좀 오바라고 본다..이건 사실상 걍 회사 하나 보내버리는거임..이런데 투자자보호 라는 기치를 내거는게 맞는건가? 위믹스에 투자 안한 사람들은 그냥 웃고 옆에서 조롱하고 말겠지만 실질적으로 위믹스/위메이드 홀더들은 심각한 피해를 보는건데..

그리고 거래소 입장에서도 상당한 후폭풍을 감수해야 함..당연히 소송 진행 할것이고..검찰이나 공정위에도 담합행위로 제보하겠다지? 거래소 입장에서는 그냥 가만히 앉아 수수료 받아 먹음 되는데..굳이 건드릴 필요가 없는 벌집을 들쑤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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