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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루나 공동창업자 신현성 영장심사 출석,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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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017398?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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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루나를 팔아 부당이익을 취한 혐의를 받는 신현성 차이코퍼레이션 총괄대표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오늘(2일) 오전 서울남부지법에 출석했습니다.


신 대표는 '테라 코인을 처음 설계할 때부터 허위였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혐의를 인정하는지' 등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법원으로 들어갔습니다.


권도형 대표와 테라 폼랩스를 공동 설립한 신 대표는 가격이 폭등한 루나를 매도하는 방식으로 1천400억 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 대표는 또 루나와 연동된 스테이블 코인인 테라를 홍보하며 차이코퍼레이션이 보유한 고객정보와 자금을 이용해 회사에 손해를 입힌 배임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앞서 지난달 29일 신 대표를 포함해 테라·루나 초기 투자자 4명과 개발자 4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신 대표를 포함한 8명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오후 중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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