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배 먹었다 -1.5배 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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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이후 잡코 잡은게 1사토시가 38사토시 갔으니까 그때 2천 넣은게 7억됨. 그런데 대하락장때 존버타다 7억이 똥값되고 원금까지 잃고 대출땡긴게 -3500되서 결국 깡통참. 1년 돌려막기에 독촉전화에 시달리며 손가락 빨다. 금리가 몇십% 되버려서 지인 도움으로 기적적으로 3500갚고 처음부터 다시시작해 지금까지 살아남음. 지금까지 살아남은건 그때의 큰 실패들 덕분임. 아직 다른 대출이 몇천있지만 수익날때마다 원금 갚으며 가정 꾸려나가는 중임. 수업료가 비싼만큼 소소한 수익도 벌수 있는 노하우도 생김. 욕심버리고 코인으로 인생역전이 아닌 용돈벌이 정도로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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