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정부 역사, 만들기 체험 교실서 배워요”
작성자 정보
- 코인온 작성
- 작성일
본문
![btn_textview.gif](https://www.korea.kr/newsWeb/resources/rss/btn_textview.gif)
오는 11일 제104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일을 맞아 임시정부의 역사를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한 ‘만들기 체험 교실’이 운영된다.
국가보훈처는 11일, 13일, 14일 세 차례에 걸쳐 임시정부기념관 의정원홀에서 학생과 일반시민 등 1300명을 대상으로 ‘만들기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체험 교육프로그램 안내.](https://www.korea.kr/newsWeb/resources/attaches/2023.04/07/03.jpg)
먼저 임시정부수립 기념일인 11일엔 임시정부 요인들에게 바치는 헌화용 꽃(무궁화) 만들기와 편지쓰기를 통해 독립운동에 나섰던 선열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13일에는 독립선언서와 대한민국 임시헌장을 비롯해 이시영(1949년 대한민국장), 김구(1962년 대한민국장) 등 독립운동가 5명의 명언을 활판으로 찍어내고 그림을 그리는 체험이 진행된다.
14일에는 임시정부 한인비행학교(미국 윌리우스 소재)의 훈련기인 ‘스탠다드 제이(J)-1’ 모형을 조립하고 색칠해 완성하는 체험을 통해 당시 하늘에서 독립의 꿈을 키웠던 선열들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참가 희망자는 각 체험 일정 및 운영 시간별로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임시정부기념관은 임시정부수립 기념일을 맞아 현장 체험교실로 진행하는 만큼 초·중등 학생과 일반 국민이 만들기 체험을 통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역사와 독립운동 활동을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3일 오후 3시부터 100분 동안 ‘대한민국임시정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라는 주제로 이야기 공연(토크 콘서트)도 진행한다.
이는 지난달 30일 처음 진행한 이야기 공연의 두 번째 순서다. 음악극(뮤지컬) 영웅 등의 노래를 시작으로 독립운동가들의 결혼, 장례, 자녀교육 등 일상적 삶을 당시 사진과 회고록, 문헌자료를 토대로 생생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토크콘서트.](https://www.korea.kr/newsWeb/resources/attaches/2023.04/07/04.jpg)
참여 희망자는 온라인(https://naver.me/GkJtmFWa)에서 사전 신청(선착순 100명) 가능하며 기념관 누리소통망(유튜브)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김희곤 임시정부기념관장은 “제104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기념일을 맞아 특별히 기획한 만들기 체험 교실과 이야기 공연은 우리 미래세대들이 임시정부 역사와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기억하고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재 발굴과 기획을 통해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많이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연구교육과(02-772-8772)
[자료제공 :
![icon_logo.gif](https://www.korea.kr/newsWeb/resources/rss/icon_logo.gif)
관련자료
-
링크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