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금융 10조 원 시대…혁신기업 자금조달 마중물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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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 금융 10조 원 시대를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지식재산 금융이 우리 기업의 성장과 역동경제 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는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특허청과 금융위원회는 7일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서울 영등포구) 그랜드볼룸에서 제6회 지식재산 금융포럼(IP financial forum: IPFF)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IP금융 10조 원 시대, 스타트업에서 스케일업까지’를 주제로 진행한 포럼에는 김완기 특허청장,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을 비롯해 은행, 투자기관, 보증기관, 발명 등의 평가기관 및 기업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IP금융 10조원 시대의 성과와 향후 정책방향, 우수기술 보유 기업의 IP를 활용한 정책자금 융자사례, 벤처투자자의 시각으로 바라본 IP투자의 현주소, IP금융을 통한 혁신기업의 스케일업 등이 논의됐다.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6회 지식재산(IP) 금융포럼’에서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스1, 금융위원회 제공,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https://www.korea.kr/newsWeb/resources/attaches/2024.11/07/sdfsdfdsfd.jpg)
그동안 정부는 IP금융을 통해 기술력이 뛰어나지만 물적 담보나 신용이 부족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 등이 지식재산을 활용해 사업자금을 원활히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허청은 IP금융을 이용하기 위해 필요한 ‘IP가치평가 지원 사업’과 은행의 담보IP 회수위험 경감을 위한 ‘담보IP 회수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IP투자펀드 조성을 위해 정부예산을 투입했다.
또한, 금융위 및 벤처캐피탈, 금융기관, 평가기관 등과 긴밀히 협력해 IP금융 생태계를 구축했다.
그 결과 지난 8월 우리나라 지식재산 금융 규모는 10조 원(잔액기준)을 돌파했고,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은 동 자금을 활용해 자금위기를 극복하고 혁신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지식재산은 기업과 국가의 경쟁력 및 부가가치의 원천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올해 출시할 딥테크(기술금융)펀드를 통해 기술혁신기업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기업의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이 잠재된 IP를 매개로 10조 원 넘는 자금이 기업의 성장 발판 역할을 해왔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이 IP금융을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금융기관 및 수요기업들과 긴밀히 소통하여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문의 :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 산업재산활용과(042-481-5309),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 산업금융과(02-2100-2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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